거북이 관찰기(이스턴 페인티드)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북이 관찰일기 01 모든 사건의 발단은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거북이 드림(?) 분양(?) 글. 나는 참고로 동물은 벌레 아니면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고, 결혼 전에는 시츄를 12살까지 키웠던 적도 있고 (물론 내가 키우지는 않았다. 언니가 막무가내로 데려온 강아지를 온 가족이 같이 수습하고 부모님의 돈으로 키워낸....) 아들도 워낙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뭘 키워보고 싶긴했는데, 강아지는 떠나보내고 나니 그 슬픔의 크기도 너무 컸거니와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듬을 익히 알고 있어... 쉽사리 엄두가 나지 않았다. 어디 여행도 잘 못가고 한번 갈 때마다 호텔링 비용도 깨지고 특히 우리집 강아지의 경우 노년에는 피부병을 너무 심하게 앓아 한번 병원 갈 때마다 10만원은 기본으로 깨졌고 사료값도 특수 사료.. 이전 1 다음